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62억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음성군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지난 2018년 59.5%였던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 88%로 높아져 연간 104만톤의 누수량을 줄여 11억 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음성군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62억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음성군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지난 2018년 59.5%였던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 88%로 높아져 연간 104만톤의 누수량을 줄여 11억 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군은 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수도사업소 공간 일부를 개축해 상수도 통합 원격 감시제어실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유량과 압력, 수질 등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체계적 상수도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듬해부터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상수관망 관리체계 개선 사업을 펴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임, 대통령 본뜻 아닐 것"이란 나경원…친윤계 대립 계속
- "돈부터 쫓는다" 김성태 수사 첫단추는 '전환사채'
- 김건희 여사 군복 비판 틀렸다…김정숙 여사도 군복 입어[어텐션 뉴스]
-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 때려 살해한 50대 징역 30년
- 공항 이름도 바꿨다…마피아 두목 30년 만에 체포
- 北 최고인민회의 오늘 개최…김정은 경제·민생 챙기나?
- 서울시, 촛불중고생시민연대 '국가보안법 위반' 수사 의뢰
- 설 연휴 교통사고· 화재 빈번…연휴 전날 오후 6시대 최다
- KF-21, 초음속 비행 첫 성공…진짜 '초음속 전투기' 탄생
- 이기영 안방에 있던 혈흔은 살해한 동거녀…시신은 수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