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KF-21 초음속 첫 돌파

2023. 1.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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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체 기술로 개발된 전투기인 KF-21 '보라매' 시제 1호기가 17일 오후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하며 국내 항공기 개발 역사를 새로 썼다. 이날 KF-21 시제 1호기는 남해 상공에서 고도 약 4만ft(약 1만2200m)로 비행하며 음속(마하1·시속 약 1224㎞)을 돌파했다. 작은 사진은 조종사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 전투기 속도가 마하 1.05에 도달한 순간(동그라미 안)을 촬영한 모습. 【사진 제공=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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