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플라이강원 정례회의 갖고 양양공항 활성화 대책 수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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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와 플라이강원이 정례회의를 갖고 플라이강원 경영난 해소 등을 포함한 양양공항 활성화를 대책(본지1월 12일자 1면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주원석 대표이사는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 임금 삭감, 휴직 등 지출을 줄이기 위한 그동안 많은 자구노력을 해왔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플라이강원과 양양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상호 제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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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와 플라이강원이 정례회의를 갖고 플라이강원 경영난 해소 등을 포함한 양양공항 활성화를 대책(본지1월 12일자 1면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강원도와 플라이강원, 양양군은 17일 양양군청에서 정광열 도경제부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도와 플라이강원측에 따르면 이들은 설 연휴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실무협의를 갖고 플라이강원 및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함께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약 50분 가량 진행된 삼자 간 간담회에서 플라이강원은 재정상황과 애로사항 및 그동안의 자구노력 등을 설명하고 도와 군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이강원의 사명교체와 모기지 이전 등에 대한 언급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원석 대표이사는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 임금 삭감, 휴직 등 지출을 줄이기 위한 그동안 많은 자구노력을 해왔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플라이강원과 양양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상호 제시했다”고 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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