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김영미, 한국인 최초로 '무보급 단독' 남극점 도달

하남직 2023. 1. 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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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영미(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대장이 어떤 보급도 받지 않고 홀로 남극점에 도달했다.

'무보급 단독 원정 남극점 도달'은 한국인 최초다.

김영미 대장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극점 도전) 51일째인 마지막 날 27.43㎞를 걸어 오후 8시 55분에 남위 90도에 도달했다. 전체 누적 거리는 1천186.5㎞, 운행 중 낮의 기온은 섭씨 영하 31도였다"고 남극점 도달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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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산악인 김영미(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대장이 어떤 보급도 받지 않고 홀로 남극점에 도달했다.

'무보급 단독 원정 남극점 도달'은 한국인 최초다.

김영미 대장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극점 도전) 51일째인 마지막 날 27.43㎞를 걸어 오후 8시 55분에 남위 90도에 도달했다. 전체 누적 거리는 1천186.5㎞, 운행 중 낮의 기온은 섭씨 영하 31도였다"고 남극점 도달을 알렸다. 2023.1.17 [김영미 대장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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