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 美합참의장, 獨 우크라이나軍 훈련장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리 의장은 이날 "지금은 긴급한 시기로, 앞으로 5주 동안 무기, 장갑차, 그리고 더 정교한 전투 기술을 익히는 것은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방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밀리 의장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대포와 탱크 등 새로운 무기들을 익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방 지원 무기 등 숙달, 우크라 방어 및 영토 회복에 도움"
"러 전쟁 장기화 준비 속 봄 되기 전 새 지원 무기 사용 바람직"
[그라펜뵈어 훈련소(독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독일에서 미군이 우크라이나 군인들에게 군사훈련을 시작한 지 이틀째인 16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그라펜뵈어 훈련장을 찾아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밀리 의장은 이날 "지금은 긴급한 시기로, 앞으로 5주 동안 무기, 장갑차, 그리고 더 정교한 전투 기술을 익히는 것은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방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이 바로 변화를 만들어낼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밀리 의장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공격 급증에 대응하고 반격에 나설 수 있도록 더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훈련을 시작했지만 지난달 훈련을 확대한다고 발표했고, 15일부터 포병과 기갑부태, 보병을 결합해 중대 및 대대 규모의 전투를 효과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하는 5주 일정의 훈련을 시작했다.
밀리 의장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대포와 탱크 등 새로운 무기들을 익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가 전쟁을 장기화하려는 징후를 보이면서 동원령을 확대할 준비를 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는 새로운 무기들이 봄이 되기 전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