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뒤 미세먼지 예측···서울 서초구, '통합대기환경 예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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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관내 학교, 어린이집, 공원 등의 단위로 오염 요소를 분석해 미세먼지를 미리 예보하는 '통합대기환경 예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초구 스마트시티' 앱과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 예보는 학교와 어린이집, 공원 등의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 어린이와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이 외출할 때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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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관내 학교, 어린이집, 공원 등의 단위로 오염 요소를 분석해 미세먼지를 미리 예보하는 ‘통합대기환경 예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동네 곳곳의 미세먼지 수준을 일주일 전까지 예측할 수 있다. 구가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대기오염 측정 방식에 국내외 미세먼지 발생 요인, 국가 미세먼지 관측소 측정 이력 등을 종합해 수치를 제공한다.
특히 관내에 설치된 대기환경 측정기와 미세먼지 저감장치 등을 활용해 측정 범위를 세분화해 정확도를 높였다. ‘서초구 스마트시티’ 앱과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 예보는 학교와 어린이집, 공원 등의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 어린이와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이 외출할 때 참고할 수 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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