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다 떨어진 손흥민, 24경기 출전 21번이나 무득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북런던 더비 침묵으로 어려운 시즌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23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났던 손흥민인데 올 시즌은 24경기에 출전해 21경기가 무득점인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북런던 더비 침묵으로 어려운 시즌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마스크를 벗고 마음을 다잡았다. 올 시즌 개인은 물론 팀 성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반전하려면 라이벌전 승리가 필수였다. 아스널을 만난 손흥민은 부상 우려를 정신력으로 극복하려 했으나 문제는 마스크가 아니었다.
손흥민이 고전하면서 평가가 좋지 않다. 경기 직후 현지 언론은 일제히 손흥민에게 최저 평점을 부여했다. 혹평과 함께 이반 페리시치와 충돌도 주목받으면서 여러모로 날선 시선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의 부진을 두고 여러 이유를 찾는 가운데 개인 퍼포먼스의 하락도 하나의 이유다.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올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골, 어시스트, 패스 성공률 심지어 드리블까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준다. 고전했던 이적 첫 시즌보다도 아쉬운 성적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득점이 준 게 아쉽다. 지난 시즌 23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났던 손흥민인데 올 시즌은 24경기에 출전해 21경기가 무득점인 상황이다. 심각한 부상을 겪었다지만 무득점 경기 비율이 너무 높다.
손흥민의 페이스를 살펴본 '야후 스포츠'는 "아시아를 대표할 때 항상 손흥민이 있었다. 토트넘에 와서 공격포인트는 계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꼭 득점에 중독된 것 같았다"며 "아시아 최고가 지난 시즌 득점왕으로 최고에 올랐고 지금은 모든 통계가 급락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악' 토트넘, 콘테와 재계약 연장 없다...'차기 감독 투헬 거론'
- '분납 약속도 어겨' 전직 유명 야구선수, 지방세 체납해 출국 금지당해
- 네이마르가 어쩌다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실패''
- 아스널 팬들의 곡소리 들린다...“맨시티 1위-맨유 2위 예상”
- 모리뉴, ''너 없으면 우리 못 이겨, 조기 복귀해줘''→디발라, ''바로 갈게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