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무'클라스+'자문'한결 상반기 중 합병…10위권 로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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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클라스(대표변호사 황찬현, 남영찬)와 법무법인 한결(대표변호사 이경우, 안병용, 안식)이 합병한다.
법무법인 클라스는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양 법무법인 대표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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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클라스(대표변호사 황찬현, 남영찬)와 법무법인 한결(대표변호사 이경우, 안병용, 안식)이 합병한다.
법무법인 클라스는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양 법무법인 대표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법무법인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조속히 합병 협의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으로 통합법인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기로 했다. 통합법인은 변호사 수 기준으로 국내 로펌 10위권에 들 전망이다.
법무법인 한결은 1997년 설립돼 기업 인수합병(M&A)과 건설, 노동, 금융 분야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중견 로펌이다. 법무법인 클라스는 2018년 설립돼 송무 부문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황찬현 클라스 대표변호사는 "단순히 규모를 키우기보다는 두 법인이 가진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송무의 클라스와 자문의 한결이 결합되면 고객 법률서비스의 획기적인 고도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이경우 한결 대표변호사는 "이번 합병으로 한층 견고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넘어서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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