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신곡 '뷰티풀 라이어' 댄스영상 공개…눈 뗄 수 없는 '마성의 퍼포먼스'

▲ 몬스타엑스 '뷰티풀 라이어' 댄스영상.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파워 넘치고 섹시한 마성의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번째 미니 앨범 '리즌'(REASON)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내추럴한 복장임에도 각 멤버별로 임팩트 있는 춤과 파워 넘치는 칼군무가 돋보여 ‘퍼포먼스 장인’ 몬스타엑스의 화려한 귀환을 실감케 했다.

도입부에서는 민혁이 가운데서 박수를 치는 춤이 등장해, 무대에 대한 몰입감과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춤에서도 아이엠이 어딘가에 매달린 듯한 동작, 형원의 웨이브 등으로 ‘위태롭지만 치명적인 사랑의 관계’를 멋있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민혁과 기현이 각각 한 번씩 선보이는 ‘손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는 춤’은 몬스타엑스가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에서 꼽은 ‘킬링 댄스’ 중 한 부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기현과 주헌의 파워 보컬과 래핑이 더해져 군무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운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기현과 형원의 페어 댄스, '위태롭고 위험해'라는 가사와 함께 모두가 고개와 몸을 뒤로 젖히는 동작 또한 ‘킬링 댄스’로 시선을 끈다.

공개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번 앨범은 초동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고퀄리티 자체제작돌’의 한계 없는 질주를 선보였다. ‘리즌’은 지난 9일 발매 이후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 ‘주간 월드 차트(집계기간 1월 9일~1월 15일)’와 ‘주간 음반 차트(집계기간 1월 9일~1월 15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집계기간 1월 8일~1월 14일)’에서도 주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해외에서도 화제성은 이어졌다. 몬스타엑스는 ‘아이튠즈 톱 뮤직 앨범 차트’에서 미국, 호주, 독일, 인도, 베트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총 7개 국가/지역 1위를 차지했고, 총 8개 국가/지역에서는 톱10에 안착했다. ‘아이튠즈 톱 K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는 총 18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음원 파워도 강력하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 신보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 신보 수록곡 전곡을 차트인 시켰다.

컴백 직후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지난주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향후 몬스타엑스는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신보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