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소서 가스폭발…여직원 1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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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7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실험실에서 폭발사고로 여직원 한명이 부상했다.
울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실험실에서 액화질소가스를 용기에 옮기는 작업을 하던 여직원이 다쳐 헬기로 대구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실험실에는 여직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폭발음에 놀란 직원들이 대피했다.
폭발로 인한 화재 등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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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17일 오후 4시7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실험실에서 폭발사고로 여직원 한명이 부상했다.
울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실험실에서 액화질소가스를 용기에 옮기는 작업을 하던 여직원이 다쳐 헬기로 대구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실험실에는 여직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폭발음에 놀란 직원들이 대피했다.
폭발로 인한 화재 등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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