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종교 활동 화제된 이유…교회 간증 영상 확산

임시령 기자 2023. 1. 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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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윤은혜의 종교 활동이 화제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교 생활에 열심인 듯한 윤은혜 근황'이라는 글이 게재돼 이목을 끌었다.

작성자는 "간증 열심히 하면서 열정적으로 지내고 계심"이라며 윤은혜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윤은혜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죄까지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소서. 거룩한 자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신부로서 주님의 용사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라고 열렬하게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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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교회 간증 영상 확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겸 가수 윤은혜의 종교 활동이 화제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교 생활에 열심인 듯한 윤은혜 근황'이라는 글이 게재돼 이목을 끌었다.

작성자는 "간증 열심히 하면서 열정적으로 지내고 계심"이라며 윤은혜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엔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올라선 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윤은혜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죄까지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소서. 거룩한 자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신부로서 주님의 용사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라고 열렬하게 간증했다. 눈을 질끈 감은 채 힘찬 발성으로 외치는 모습이 인상 깊게 다가온다.

영상은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누리꾼들은 윤은혜의 낯선 모습에 당황하는 반응이다. 반면 일각에선 "개신교는 간증할 때 다 이렇지 않냐"며 윤은혜를 응원했다.

윤은혜는 연예계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꼽힌다. 기독교방송 CGNTV 드라마 '고고송'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자신의 전시회에서 십자가를 형상화한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드라마 복귀작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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