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베트남과 아름다운 이별…'파파 리더십' 박항서 감독이 5년간 걸어온 발자취

김석연, 최희진 기자 2023. 1. 17.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5년 4개월간 베트남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박항서 감독이 어제(16일) 막을 내린 2022 AFF 미쓰비시컵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베트남 전역을 '박항서 신드롬'으로 물들이며 '파파'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구 역사를 뒤바꿨던 박항서 감독의 지난 발자취를 <스포츠머그> 에서 전해드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4개월간 베트남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박항서 감독이 어제(16일) 막을 내린 2022 AFF 미쓰비시컵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라이벌'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합산 스코어 3대 2로 아쉽게 패배하며 '라스트 댄스'에는 실패했는데요.

아쉬움 속에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이제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팬의 입장에서 열렬히 응원하겠다"며 "사랑하는 선수들과 헤어진다는 게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전역을 '박항서 신드롬'으로 물들이며 '파파'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구 역사를 뒤바꿨던 박항서 감독의 지난 발자취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 김석연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김석연,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