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신청사 건립 사업 본격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가 연축지구 내 조성되는 신청사 조성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 설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대덕구 신청사는 총 사업비 1200억 원을 들여 연축동 241번지 일원 부지 2만35㎡에 연면적 3만 5684㎡의 규모로 건립되며 구청사, 의회, 보건소가 별동으로 조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기금조성액 752억…5월까지 기본설계 후 내년 착공 예정
대전 대덕구가 연축지구 내 조성되는 신청사 조성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 설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5월까지 기본설계 수정을 거쳐 7월 실시설계, 내년 7월 착공을 계획 중이다.
대덕구 신청사는 총 사업비 1200억 원을 들여 연축동 241번지 일원 부지 2만35㎡에 연면적 3만 5684㎡의 규모로 건립되며 구청사, 의회, 보건소가 별동으로 조성된다.
지난해 구는 신청사 건립 설계공모를 통해 대덕의 자연과 일상을 담은 '대덕 루'를 당선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첫 작업에 돌입한 셈이다.
구는 청사건립기금을 2014년부터 조성해왔는데, 2014-2021년 8년간 조성된 기금은 325억 5000만 원으로 목표액 893억 원의 36.4%에 그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최근 목표액(893억 원) 대비 기금조성액을 지난달 기준 752억 원 수준으로 끌어 올리면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별개로 오정동 청사 일대 공동화를 막기 위한 오정동 재창조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본설계안에 대해 건의와 토론이 이뤄지면서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5월 최종 확정될 때 윤곽이 나올 것"이라며 "지난해 진행된 설계공모를 현실에 맞게 검토하는 과정이라고 봐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나경원 "탄핵 경험한 사람으로 말하건대 난파 위기 배 흔들면 안돼"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