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수탁 운영… 새 출발 다짐대회

진나연 기자 2023. 1. 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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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전교통공사에서 수탁 운영되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안전 실천·친절 운행 다짐 대회'를 갖고 새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올해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공사에서 수탁 운영하게 됐다"며 "공공교통 운영기관의 숙련된 노하우로 교통약자의 요구사항 및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교통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안전·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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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교통 운영 노하우로 서비스 향상 기대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17일 한밭운동장 차고지에서 새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안전·친절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올해부터 대전교통공사에서 수탁 운영되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안전 실천·친절 운행 다짐 대회'를 갖고 새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안전·친절 결의선언' 선서를 맡은 전은재 선임운전원과 지성미 사무원은 우리의 결의에서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며 교통약자를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고현덕 시 교통건설국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발전을 기원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올해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공사에서 수탁 운영하게 됐다"며 "공공교통 운영기관의 숙련된 노하우로 교통약자의 요구사항 및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교통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안전·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타슈·교통문화연수원 등 대전시 공공교통사업을 순차적으로 이관 받아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통합 공공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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