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의 신' 양학선, 법무부 홍보대사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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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법무부는 17일 국가대표 출신 체조선수 양학선을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8월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1932년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양학선 선수의 런던올림픽 경기 영상을 비교하면서 "검찰이 70년간 축적해온 수사역량을 제대로 배워 일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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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법무부는 17일 국가대표 출신 체조선수 양학선을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8월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1932년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양학선 선수의 런던올림픽 경기 영상을 비교하면서 "검찰이 70년간 축적해온 수사역량을 제대로 배워 일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한 장관은 양학선 선수에게 직접 연락해 홍보대사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법무부가 펼치고자 하는 정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 양학선 선수의 꾸준한 자기관리, 소명의식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양학선은 "소년 범죄예방, 법질서 지키기 실천운동 등을 함께하면서 국민 여러분이 법질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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