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연구소서 액화질소 폭발‥1명 동상

배현정 bhj@phmbc.co.kr 2023. 1. 17.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7일) 오후 4시 7분쯤 경북 울진군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1층 방사능 계측기실에서 70L 짜리 액화 질소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불은 나지 않았지만, 40대 여성 연구원 1명이 다리에 동상을 입어 헬기로 대구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액화 질소를 작은 용기로 옮겨 담던 중에 폭발한 것으로 보고, 한국가스공사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 경북 울진 한국해양기술연구원 액화질소

오늘(17일) 오후 4시 7분쯤 경북 울진군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1층 방사능 계측기실에서 70L 짜리 액화 질소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불은 나지 않았지만, 40대 여성 연구원 1명이 다리에 동상을 입어 헬기로 대구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액화 질소를 작은 용기로 옮겨 담던 중에 폭발한 것으로 보고, 한국가스공사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현정 기자(bhj@p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653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