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환 앞둔 검찰, 정진상 · 전 성남부시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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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17일) 사건의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오늘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2012년 1월∼2013년 6월 이 대표 밑에서 공사 설립에 관여한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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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17일) 사건의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오늘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개발 사업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대표의 핵심 보고 라인이었던 두 사람을 상대로 민간 사업자가 취한 특혜와 관련, 막바지 세부 사실관계를 가다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2012년 1월∼2013년 6월 이 대표 밑에서 공사 설립에 관여한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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