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 블링컨 방문 환영...구체적 일정 소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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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에 중국이 환영한다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 말을 아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블링컨 장관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중·미 양측은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블링컨 장관이 다음 달 5∼6일 중국을 방문해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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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에 중국이 환영한다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 말을 아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블링컨 장관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중·미 양측은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3원칙으로 중·미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미국이 정확한 대중국 인식을 수립하고 대립보다는 대화를, 제로섬보다는 상생을 견지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블링컨 장관이 다음 달 5∼6일 중국을 방문해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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