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로페테기 신뢰 듬뿍' 황희찬은 스스로 반전을 만들었다

이충훈 기자, 장하준 기자 2023. 1. 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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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에게 월드컵과 새 감독은 반전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직전까지 울버햄튼에서 힘겨운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던 황희찬.

하지만 포르투갈전 결승 골로 자신감을 찾았고, 마침 울버햄튼의 지휘봉을 새로 잡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눈에 들었는데요.

황희찬의 골에 힘입어 리버풀전에 무승부를 거둔 울버햄튼은 18일 FA컵 재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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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울버햄튼 선발로 복귀한 황희찬

[스포티비뉴스=이충훈·장하준 영상기자]황희찬에게 월드컵과 새 감독은 반전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직전까지 울버햄튼에서 힘겨운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던 황희찬. 주로 교체 출전 기회를 얻으며 경쟁자들보다 뒤처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전 결승 골로 자신감을 찾았고, 마침 울버햄튼의 지휘봉을 새로 잡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눈에 들었는데요.

로페테기 감독은 현재까지 자신이 지휘한 모든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황희찬을 선발 출전시켰습니다. 황희찬은 이 신뢰에 보답하듯, 지난 8일 FA컵 리버풀전에서 이번 시즌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황희찬의 골에 힘입어 리버풀전에 무승부를 거둔 울버햄튼은 18일 FA컵 재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쉽지 않은 안필드 원정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냈기에 이번 재경기 승리가 무척 욕심날 수밖에 없는 상황.

과연 황희찬이 재경기에서 다시 한번 득점해 울버햄튼을 다음 라운드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울버햄튼과 리버풀의 FA컵 3라운드 재경기는 오는 18일 새벽 4시 45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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