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 다음달 10일쯤…전과자 배제 논의

김수강 2023. 1. 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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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전당대회를 치르는 국민의힘은 본경선에 오를 후보를 정하는 예비경선, 컷오프를 다음 달 10일쯤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을 맡고있는 장동혁 의원은 오늘 회의를 마치고 이같이 밝히며 전과 기록이 있는 경우 컷오프 하는 방안도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방송토론회는 모두 7차례 정도 진행할 계획으로 컷오프 이후인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됩니다.

또 50%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될 경우, 전당대회 다음날인 3월 9일 양자 토론 후 10~11일 양일간의 투표를 거쳐 12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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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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