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검 전화사기 합수단, 111명 입건·2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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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지방검찰청 전화사기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해 7월 출범하고 5개월 동안 모두 111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4명은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 출범 이후 지난해 전화사기 범죄 피해 금액은 5천100억여 원, 발생 건수는 2만400여 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가량 줄어들었습니다.
합수단은 특히 지난 2016년 말 필리핀에서 활동한 조직 총책을 붙잡아 구속하는 등 윗선을 밝히지 못했던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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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지방검찰청 전화사기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해 7월 출범하고 5개월 동안 모두 111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4명은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 출범 이후 지난해 전화사기 범죄 피해 금액은 5천100억여 원, 발생 건수는 2만400여 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가량 줄어들었습니다.
합수단은 특히 지난 2016년 말 필리핀에서 활동한 조직 총책을 붙잡아 구속하는 등 윗선을 밝히지 못했던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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