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설 연휴 '고향길'…이용할 수 있는 '새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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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8만 명.
거리두기 없는 첫 설 명절, 연휴 기간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수입니다.
코로나 방역이 완화된 터라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설 당일은 보이듯이 6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설 전날인 21일 오전에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울에서 부산이 8시간 40분, 광주까지는 7시간 40분, 대전도 5시간 정도는 생각해야 할 듯합니다.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소식도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 구간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개통됐습니다.
국도32호선이 새로 개통했고, 영동-보은 구간 국도는 임시 개통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21일 토요일 0시부터 24일 밤까지 나흘간 면제됩니다.
설 연휴 이동인구의 92%가 승용차로 움직일 계획이라고 답했는데, 역으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버스 운행은 일평균 612회가 늘어나고 철도와 항공 좌석이 2만 4천 석, 3천 석씩 추가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버스와 지하철 운행도 연장됩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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