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매도시 속초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정숭환 기자 2023. 1. 17.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17일 이권재 시장이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올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자매도시인 오산시와 속초시의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 관계 도모를 위해 이뤄졌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양 도시의 경제적인 발전과 다방면적인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속초시는 지난 2008년 9월 10일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뉴시스] 이권재 오산시장(사진 왼쪽)이 속초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17일 이권재 시장이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올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자매도시인 오산시와 속초시의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 관계 도모를 위해 이뤄졌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양 도시의 경제적인 발전과 다방면적인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속초시는 지난 2008년 9월 10일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초과액의 16.5%에 해당하는 세액 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해당 기부금을 보건복지·문화예술·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