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규 확진자 916명…감염지수 0.78 지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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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6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6명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90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78(11월 11~17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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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6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6명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90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구·군별로는 중구 169명, 남구 242명, 동구 114명, 북구 219명, 울주군 17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해외유입이며, 이들은 중국발 확진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울산은 지난 12일부터 6일동안 하루 확진자 1000명 이하를 기록하는 등 7차 유행 정점을 벗어나는 추세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78(11월 11~17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0.3%로 전국평균인 12.4%보다 2.1%p 낮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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