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부회장, 다보스포럼서 부산엑스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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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사진)이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쏟는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4박5일 일정으로 개막한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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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4박5일 일정으로 개막한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에서 조 부회장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 인맥을 적극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에 조력할 방침이다. 2007년 다보스포럼에서 YGL로 선정된 조 부회장은 이날 각국의 YGL 출신 유력 인사를 비롯해 언론계, 문화계,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유력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만남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등 탄소감축에 대한 논의들도 이뤄지는 만큼 소재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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