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916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498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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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1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만9034명으로 늘었다.
울산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916명이 확진돼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주 화요일(1414명) 보다는 498명 감소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해 지역 누적 사망자는 5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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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7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1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만9034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169명, 남구 242명, 동구 114명, 북구 219명, 울주군 172명이다.
울산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916명이 확진돼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주 화요일(1414명) 보다는 498명 감소했다.
시 방역당국은 지금의 정체 현상이 설 연휴 전까지 이어지다 다시 확산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재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방역을 준비중이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521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5178명, 병상 치료자는 35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6.7%(35/75)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해 지역 누적 사망자는 514명으로 늘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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