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화권 톱 배우' 견자단의 세 번째 내한... '한국 팬 만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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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이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다.
중화권 톱 배우 견자단이 17일 오후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전 세계적 레전드 무협 소설로 손꼽히고 있는 신필 김용 작가의 '천룡팔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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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박혜성 기자 = 견자단이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다.
중화권 톱 배우 견자단이 17일 오후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견자단은 이날 공항에 도착해 현장에 모인 취재진을 향해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짧은 포토타임을 진행한 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전 세계적 레전드 무협 소설로 손꼽히고 있는 신필 김용 작가의 '천룡팔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 영화다.
원작인 '천룡팔부'는 중국의 셰익스피어, 중국의 톨킨 등으로 불리는 신필 김용 작가의 대표작으로 '중국 문화사의 일대 기적' '방대한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조한 새로운 역사 판타지'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견자단은 이번 내한을 통해 국내 관객들을 직접 만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phs6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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