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최고치 찍었다… 작년 수입 소고기 중 54% 차지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1. 17.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2008년 수입 개방 이후 수입량과 점유율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전반적인 생활 물가가 크게 오른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건강과 영양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6년 연속 1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미국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고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2008년 수입 개방 이후 수입량과 점유율 최고치를 기록했다. 6년 연속 국내 수입육 시장 1위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관세청 통관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 47만4511t 중 미국산 소고기가 25만6910t(전년대비 2.8% 증가)으로 54.1%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산 소고기의 전체 수입액은 25억4098만4000달러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산 소고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식문화가 확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입 의향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미국산 소고기 최대 수출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농무부(USDA) 기준(2022년 1월~11월)으로 한국은 홍콩을 포함한 중국, 일본을 앞서며 1위 수출국이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전반적인 생활 물가가 크게 오른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건강과 영양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6년 연속 1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미국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고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관세청 통관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 47만4511t 중 미국산 소고기가 25만6910t(전년대비 2.8% 증가)으로 54.1%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산 소고기의 전체 수입액은 25억4098만4000달러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산 소고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식문화가 확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입 의향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미국산 소고기 최대 수출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농무부(USDA) 기준(2022년 1월~11월)으로 한국은 홍콩을 포함한 중국, 일본을 앞서며 1위 수출국이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전반적인 생활 물가가 크게 오른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건강과 영양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6년 연속 1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미국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고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보행자 없다고 빨간불서 바로 우회전하면…범칙금 6만원
- 경찰 출동에 놀라 도박장 2층 창문서 뛰어내린 여성 사망
- “부의금 적잖아” 모친 장례식날 부친 살해한 50대 ‘징역 30년’
- 北유명가수, 걸그룹 ‘여자친구’ 노래 표절 의혹
- 김대기 “나경원 해임, 尹 정확한 진상 파악 따른 결정” 반박
- 해인사서 주지 스님 뽑다 몸싸움…1명 쓰러져 병원 이송
- 네팔 조종사 부부의 비극…17년전 남편 추락사 이어 아내도
- 혼밥 안 하던 노인, 홀로 식사했더니…‘○○ 위험’ 급증
- 국산 KF-21 보라매 전투기, 첫 초음속 비행 성공
- 김정숙도 입었는데…김건희 군복에 野 “대통령 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