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빠니보틀에 새해 덕담?…“엎어질 일 많을 것” (‘빠니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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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홍철이 유튜버 빠니보틀에게 따뜻한(?) 새해 덕담을 건넸다.
노홍철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12월 31일날"이라며 "저번에 여행 갔을 때 빠니보틀에게 예쁜 반바지를 입으라고 줬는데, 흔쾌히 한국에서도 그 반바지를 입더라. 이런 공산주의자와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축복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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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노홍철이 유튜버 빠니보틀에게 따뜻한(?) 새해 덕담을 건넸다.
17일 유튜브 채널 '빠니보틀'에는 “탈모와 뚱보와 털보의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노홍철의 집에 도착한 빠니보틀,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빠니보틀은 “새해를 베트남에서 보낼 거다"고 했고, 노홍철은 "난 늘 새해를 특별하게 보내려고 해서 항상 외국이나 우리나라의 특별한 곳을 찾아간다"고 설명하며 베트남 여행 계획을 짰다.
이후 베트남에 도착한 세 사람. 노홍철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12월 31일날"이라며 “저번에 여행 갔을 때 빠니보틀에게 예쁜 반바지를 입으라고 줬는데, 흔쾌히 한국에서도 그 반바지를 입더라. 이런 공산주의자와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축복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베트남에서 쇼핑과 먹방, 마사지까지 받으며 알찬 하루를 보낸 세 사람은 밤이 되어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새해를 맞이하자 곽튜브는 "계묘년이다. 다들 힘내시고 파이팅 하자"라며 건배했다.
이에 노홍철은 “이게 부족한 애들끼리 모이니까 좋다. 불편하지 않다.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자. 지금까지 잘 된 만큼 엎어질 일도 많을 거다. 알지?"라며 따뜻한(?) 덕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빠니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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