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유산딸 향한 그리움 "사랑하고 추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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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유산으로 먼저 떠나보낸 딸을 그리워했다.
"이미 잘 보내주었고 오래전에 현실을 받아들였습니다"라고 전한 진태현은 "그래서 가끔 보고 싶을 때 꺼내 보는 사진첩같이 아이를 추억하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눈 감는 날까지 사랑하고 추억할 겁니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편안하게 잘 있을 겁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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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진태현이 유산으로 먼저 떠나보낸 딸을 그리워했다.
진태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은이가 저희 품에서 떠난 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아니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라고 적었다.
"이미 잘 보내주었고 오래전에 현실을 받아들였습니다"라고 전한 진태현은 "그래서 가끔 보고 싶을 때 꺼내 보는 사진첩같이 아이를 추억하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눈 감는 날까지 사랑하고 추억할 겁니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편안하게 잘 있을 겁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과거는 지난 일입니다. 추억하시고 후회 마시고 나아갑시다. 곧 오는 1분 1초는 새로운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유산했음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진태현 인스타그]
박시은 |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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