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볼링팀 '하누스' 황연주·양수진 아시아선수권대회 '금'

이재현 2023. 1. 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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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횡성군청 소속 '하누스' 볼링팀 황연주·양수진 선수가 5인조에서 금메달을 땄다.

하누스 볼링팀 주장을 맡는 황연주 선수는 지난 8일부터 홍콩에서 개최한 이 대회 개인전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17일 "그동안 대회 준비를 착실히 한 하누스 볼링팀이 대회 마지막 경기인 마스터스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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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 중 가장 늦은 2016년 창단…매년 국가대표 2명 이상 배출
볼링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여자 5인조 팀전서 금메달 수확 (서울=연합뉴스) 한국 볼링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16일 홍콩 SCAA볼링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5인조 팀전에서 전·후반 블록(개인당 3경기) 총합 7천177점을 획득, 싱가포르(7천97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대한볼링협회가 17일 밝혔다. 사진은 금메달을 따낸 볼링 대표팀 여자 5인조 팀 선수들. 2023.1.17 [대한볼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3년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횡성군청 소속 '하누스' 볼링팀 황연주·양수진 선수가 5인조에서 금메달을 땄다.

하누스 볼링팀 주장을 맡는 황연주 선수는 지난 8일부터 홍콩에서 개최한 이 대회 개인전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횡성군청 실업팀은 국내 여성 볼링 실업팀 중 가장 늦은 2016년 창단됐음에도 매년 2명 이상의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17일 "그동안 대회 준비를 착실히 한 하누스 볼링팀이 대회 마지막 경기인 마스터스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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