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안' 배정근 "이야기 좀 들어줘" VS 김단하 "존중 못 받는 중"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3. 1. 17.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배정근-김단하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위기의 부부들이 화해와 보류 사이에서 최종 선택을 한다.

배정근&김단하 부부는 여전히 갈등에 휩싸인 상태다.

두 사람은 서로 자신이 존중받기를 원했고,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로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과연 최종 선택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 사진=SBS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배정근-김단하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위기의 부부들이 화해와 보류 사이에서 최종 선택을 한다.

이날 '위기의 부부' 3쌍은 3박 4일 합숙 마지막 날 이야기를 공개한다. 윤종현&이지연 부부는 이혼했다가 재결합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시 맞은 위기로 당결안 하우스에 입성했다.

박해나는 뇌전증을 앓고 후유증으로 힘든 자신을 두고 밖으로 나가길 좋아하는 남편 최종안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채로 당결안 하우스에서 첫날을 맞았다. 그러나 전문가 설루션을 거쳐 최종안은 "나에게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말로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박해나도 "나를 방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관계의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배정근&김단하 부부는 여전히 갈등에 휩싸인 상태다. 배정근은 자신이 그간 아내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아왔다고 전했고, "오늘은 너무 기분이 안 좋다. 내 이야기 좀 들어 주길 바랐다"며 털어놨다.

그러나 김단하는 "지금도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며 자신의 감정을 헤아려주지 않는 남편에 또 실망했다. 두 사람은 서로 자신이 존중받기를 원했고,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로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과연 최종 선택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