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자처한 서유석 금투협회장, 첫 인사…미래에셋 출신 상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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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 후 첫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7일 금투협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PB센터장 출신인 이상호 상무를 영입했다.
금투협은 현재 인사와 조직 개편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성인모 산업시장 총괄 부문장 수석전무, 윤영호 정책지원본부장 상무, 오무영 사업전략본부장 상무는 지난 15일 임기를 마치고 금투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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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6인 집행위원 2명 공석
서유석 "산업부서 인력, 협회-업계 소통 접점 역할"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 후 첫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성인모 산업시장 총괄 부문장 수석전무, 윤영호 정책지원본부장 상무, 오무영 사업전략본부장 상무는 지난 15일 임기를 마치고 금투협을 떠났다. 이에 금투협 전무직은 지난해 승진한 이창화 증권선물부문대표 전무만 남게됐다.
기존 상무 이상급 집행위원 3명이 공석이 되고, 1명을 영입하면서 상무 이상급 6인 집행위원에는 두 개의 공석이 생겼다. 금투협은 조만간 승진인사를 통해 6인 집행위원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협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회원사의 청지기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 통해 협회와 직접적인 접점이 생기는 산업부서에 인력을 배치, 협회와 업계가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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