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션에 영향받아 YG행?..“사실 무근” [공식입장]

김채연 2023. 1. 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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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의 YG행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박보검이 YG엔터테인먼트 합류 소식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보검은 션과의 영향력으로 인해,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 것이라고 알려졌다.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협의하에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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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VIP 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박보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2 /cej@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박보검의 YG행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박보검이 YG엔터테인먼트 합류 소식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보검은 션과의 영향력으로 인해,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 것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협의하에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박보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이달 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며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보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박보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4월 해군 병장으로 만기전역했으며, 올해 영화 ‘원더랜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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