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양학선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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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7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를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위촉식에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였던 2012년의 양학선 선수 못지않게, 과거 부상을 딛고 2022년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기량을 보여주는 양학선 선수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저희 법무부는 양학선 홍보대사님의 꾸준한 자기관리, 소명의식을 배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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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법무부는 17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를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지난해 8월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양학선 선수의 경기 영상을 재생하면서 검찰 기량의 중요성을 강조한 적 있고, 양학선 선수에게 직접 연락해 홍보대사 활동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이날 위촉식에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였던 2012년의 양학선 선수 못지않게, 과거 부상을 딛고 2022년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기량을 보여주는 양학선 선수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저희 법무부는 양학선 홍보대사님의 꾸준한 자기관리, 소명의식을 배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학선 선수는 “앞으로 법무부와 청소년 범죄예방, 법질서 지키기 실천운동 등을 함께하며 저부터 주변의 작은 질서들을 잘 지키고 있는지 돌아보고, 국민 여러분들도 법질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에 위촉된 양학선 선수는 청소년 범죄예방, 법질서 지키기 실천 운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등 법무부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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