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FA' 박보검 이적설에 "사실무근" [공식입장]
2023. 1. 17. 17:5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박보검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보검의 영입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당시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이달 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보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박보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언제나 박보검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보검의 FA에는 션의 영향력이 있었다"며 "최근 박보검은 션이 다니는 교회로 교회를 옮겼다. 이처럼 박보검은 션과 함께 하며 영향을 받아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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