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샌디에이고, FA 오타니 영입?… 김하성과 한솥밥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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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행선지에 관해 많은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후보로 떠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오타니의 샌디에이고행 루머에 관해 썼다.
샌디에이고는 마차도가 팀을 떠난다면, 그 금액을 오타니에게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오타니가 샌디에이고에 합류한다면, 일본인 메이저리그 선배 다르빗슈와 함께 팀의 원투펀치를 맡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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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김한림 영상기자] 벌써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행선지에 관해 많은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후보로 떠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오타니의 샌디에이고행 루머에 관해 썼다.
오타니는 2023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다.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메이저리그 정상급 기량을 뽐내기에 전력보강을 원하는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 등 탄탄한 자본력을 보유한 팀들이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이 상황에서 샌디에이고는 복병이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원하는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중반 슈퍼스타 후안 소토(25)를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는 특급 유격수 잰더 보가츠(31)를 FA 영입해 선수단을 보강했다.
이미 많은 금액을 투자했지만, 오타니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 주포 매니 마차도(31)의 옵트아웃 가능성 때문이다. 마차도는 올 시즌이 끝나면, FA를 선언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마차도가 팀을 떠난다면, 그 금액을 오타니에게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샌디에이고에는 김하성(28)을 비롯해 다르빗슈 유(37) 등 아시아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만약 오타니가 샌디에이고에 합류한다면, 일본인 메이저리그 선배 다르빗슈와 함께 팀의 원투펀치를 맡을 가능성도 있다.
오타니의 이적설은 여전히 뜨겁다.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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