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야 3당, 이상민 장관 등 7명 '국조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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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은 17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 7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단독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소속 국조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국조특위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이 장관과 윤 청장을 비롯해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정현욱 용산경찰서 112운영지원팀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7명을 특위 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대한 법률 위반)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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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은 17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 7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단독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소속 국조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국조특위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이 장관과 윤 청장을 비롯해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정현욱 용산경찰서 112운영지원팀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7명을 특위 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대한 법률 위반)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야 3당 위원들은 이 장관 등 정부 고위직의 책임을 명시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도 단독 의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조특위 위원들은 이 같은 보고서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퇴장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김린아 인턴기자 kimlinalovesyou@gmail.com
임지선 인턴기자 gisun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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