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인천신항·노량진 수산시장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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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18일 서울과 인천지역 민생현장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조 장관은 인천 신항 선광 신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수출입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항만 근로자를 격려한다.
이어, 조 장관은 인천 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찾아 배후단지 전반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장소를 옮겨 서울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설 대비 수산물 물가 동향과 할인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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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설 앞두고 직원 격려, 물가 등 점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18일 서울과 인천지역 민생현장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조 장관은 인천 신항 선광 신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수출입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항만 근로자를 격려한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 것은 항만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항만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요청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인천 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찾아 배후단지 전반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장소를 옮겨 서울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설 대비 수산물 물가 동향과 할인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점포에서 전복, 갈치 등 수산물을 구매하면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부스를 찾아 관계자도 격려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로 시장 상인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명절 기간에 시장 내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방문객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조 장관은 이날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손수 구입한 싱싱한 수산물을 동작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서울성로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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