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충주의 한 유치원 앞서 흉기난동 부린 60대, 테이저건으로 검거

박언 2023. 1.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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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말쯤,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인근 유치원 앞 공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60대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에 제압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청이 공개한 영상에는 경찰이 "흉기를 내리고 진정하라"고 수차례 경고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결국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남성을 제압했고, 삼단봉으로 흉기를 빼앗아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충주경찰서는 흉기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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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말쯤,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인근 유치원 앞 공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60대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에 제압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청이 공개한 영상에는 경찰이 "흉기를 내리고 진정하라"고 수차례 경고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그러나 남성이 되레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결국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남성을 제압했고, 삼단봉으로 흉기를 빼앗아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평소 조현병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인근 지역 병원의 정신병동으로 응급입원 조치한 뒤 불구속 입건해 조사해왔습니다.

충주경찰서는 흉기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화면제공 충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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