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조 특위 야3당 단독 보고서 채택…이상민 위증 고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특위 활동 마지막 날인 오늘(17일) 전체회의를 열어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의 책임을 보고서에 명시하는 문제 등에 동의하지 않아 회의에서 퇴장했고, 결국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3당이 단독으로 보고서 채택을 의결했습니다.
야3당은 이상민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도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특위 활동 마지막 날인 오늘(17일) 전체회의를 열어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의 책임을 보고서에 명시하는 문제 등에 동의하지 않아 회의에서 퇴장했고, 결국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3당이 단독으로 보고서 채택을 의결했습니다.
야3당은 이상민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도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159명의 희생과 유가족 눈물로 시작된 국조 특위가 그 소임을 다했는지, 부족함이 없었는지에 대해 반성한다"며 "독립적 조사기구와 특검을 포함한 진상 규명 노력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엑소 출신 크리스, 미성년 성폭행 혐의 공식 체포
- 어머니 장례식날…89세 아버지도 때려 숨지게 한 아들
- “네팔 추락 항공기 조종사, 착륙 직전 활주로 변경 원해”
- '판사의 고민'…아기 4명 양육 외면한 지적장애인에 실형
- 스카이72 골프장 강제집행에 발칵 뒤집힌 영종도…물대포 · 소화기에 '아수라장'
- 잠 깨웠다고 '오줌 테러'…식당에선 “홀아비니까 쌈 싸줘”
- 전 여친 저수지 끌고 가 집단폭행···미성년자라 '집유'
- “아옳이, 남편 밥상 몇 번 차렸냐”…서주원 지인 추정 황당 댓글 '눈살'
- 태양 “돌 지난 아들, 민효린 닮아 예뻐…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 “촬영 전 OO 안 한다”…에스파 멤버들이 밝힌 화보 촬영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