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남친 이동휘의 이별 보고서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2월 8일 개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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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가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에서 불량남친으로 관객을 찾는다.
17일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오는 2월 8일 개봉을 확정하고 현실 연인의 이별 과정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다.
새롭게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사랑과 이별을 경험해본 이 또는 앞으로 겪게 될 이 모두에게 격한 공감을 선사하는 순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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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동휘가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에서 불량남친으로 관객을 찾는다.
17일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오는 2월 8일 개봉을 확정하고 현실 연인의 이별 과정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다.
새롭게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사랑과 이별을 경험해본 이 또는 앞으로 겪게 될 이 모두에게 격한 공감을 선사하는 순간을 담았다.
"우리 헤어진 지 얼마나 됐지?", "한 일 년쯤 됐나?"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대사로 시작한 예고편은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오랜 연인 준호(이동휘)와 아영(정은채)이 주고받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화로 웃음을 유발한다.
공시생이란 신분을 방패 삼아 안주하고 있는 준호와 그를 위해 그림을 포기하고 생계를 책임지는 아영은 함께한 시간만큼 깊어진 감정의 골로 잦은 다툼이 생기고, 점차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그런 와중에 각각 새롭게 만난 썸남과 썸녀를 통해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은 두 사람이 조금씩 연애 말, 이별 초입으로 진입하는 모습과 예고편의 오프닝에서 나눈 재회의 대화가 대비를 이루며 준호, 아영 커플이 이별을 처리하는 방식과 과정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궁금증 생기는 아리송한 제목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형슬우 감독의 실제 경험담에서 비롯한 리얼한 에피소드와 말맛이 느껴지는 대사, 세련된 영상미에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오는 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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