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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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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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기본 기능의 충실한 수행을 비롯해 박물관의 조직과 시설, 재정의 효율적 관리 여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의 5개 범주를 기준으로 3년마다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대나무 관련 공립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은 1981년 처음 개관해 199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으며, 2016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지역의 특산물인 대나무의 역사와 경제, 문화적 가치 등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문화 기반시설로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대나무 공예 기술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대나무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나무 면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담양 대나무밭은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담양 죽녹원은 2018년 국가 문화산림자산으로, 태목리 대나무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관리되는 등 대나무의 고장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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