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변협회장 당선인 "로톡 변호사 징계 계속"

이윤식 기자(leeyunsik@mk.co.kr) 2023. 1.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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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영훈 당선인(59·사법연수원 27기·사진)이 "법률 시장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17일 오전 김 당선인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이번 선거는 산업 자본의 법률시장 침탈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치러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 변협 부협회장 출신인 김 당선인은 기존 집행부가 진행하고 있는 변호사 소개 서비스 '로톡' 이용 변호사 회원들에 대한 징계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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