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석우,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새 해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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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석우가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8대 해설자로 새롭게 나선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강석우와 함께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선 지휘자 차웅이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04년 9월부터 시작해 20년째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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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강석우가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8대 해설자로 새롭게 나선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강석우와 함께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석우는 지난해까지 오랜 기간 클래식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직접 가곡을 작사·작곡해오며 '클래식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또 클래식 관련 책을 발간하고 방송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콘서트에선 지휘자 차웅이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시작하며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1악장을 선보인다.
2022 워싱턴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을 연주한다. 마지막은 멘델스존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의 3, 4악장으로 장식한다.
지난 2004년 9월부터 시작해 20년째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다. 피아니스트 김용배를 시작으로 아나운서 유정아,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조재혁, 비올리스트 김상진, 베이스 손태진이 해설자로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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