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상큼한 소녀로 변신" 시그니처, 자신감 가득 '마이 리틀 오로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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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니처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1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시그니처는 17일 오후 세 번째 EP 앨범 '마이 리틀 오로라'(My Little Aurora)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시그니처의 세 번째 EP 앨범 '마이 리틀 오로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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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시그니처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1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시그니처는 17일 오후 세 번째 EP 앨범 '마이 리틀 오로라'(My Little Aurora)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채솔은 "저번 앨범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보다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떨리고 설렌다"고, 클로이는 "많이 떨리는데 기분 좋은 떨림이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는 만큼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마이 리틀 오로라'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두 번째 EP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 이후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로라' 외에도 '아이엠 오케이', '팰러스', '퍼레이드'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오로라'는 신나고 경쾌한 EDM 하우스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귀엽과 상큼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꿈에 그리던 오로라를 만나러 가는 소녀들의 운명적인 동행에 함께 하자는 설렘이 담겼다.
벨은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는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상큼한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고민했다. 다른 멤버들의 모습도 보면서 곡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클로이는 "'오로라'를 처음 들었을 때 시그니처 멤버들이 상큼하기 때문에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그니처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매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셀린은 "저희의 매력은 멤버 각자의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케미가 돋보이는 것 같다. 저희의 가장 큰 장점은 텐션이다. 멤버들끼리 마음이 잘 맞는 만큼 촬영현장에서 에너지가 발휘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차에서 가장 조용하다. 출근할 때부터 퇴근할 때까지 같은 텐션"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같은 소속사 식구인 윤하가 진행을 맡아 시그니처의 컴백을 축하해줬다.
도희는 윤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윤하 선배님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축하드린다. 저희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도 역주행을 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가사를 담고 있기 때문에 꼭 들어달라"고 말했다.
채솔은 지난해 12월 소속사 식구들과 캐럴 앨범을 발매했던 것을 언급하며 "C9 선후배님들과 함께 캐럴 앨범을 내면서 같이 녹음을 하고 뮤직비디오를 찍는 과정이 너무 재밌고 추억이었다.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영광이었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시그니처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당찬 포부도 밝혔다. 지원은 "세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통해 시그니처가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열심히 해서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팬분들과 대면으로 만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클로이는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보컬 레슨, 해외 팬들과 소통을 위해 언어 레슨, 개인연습 시간도 많이 가졌다"고 열정을 보였다.
끝으로 채솔은 "1년이 넘는 공백기동안 저희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팬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시그니처의 세 번째 EP 앨범 '마이 리틀 오로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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