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라면 할머니', 올해도 또 왔다"…5년째 따뜻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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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안동 라면 할머니'가 올해도 안동시청에 라면을 기탁한 건데요.
안동 라면 할머니의 기부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매년 귀한 마음을 담아 선행을 베푸는 안동 라면할머니께 존경을 표한다" "따뜻한 라면 한 그릇으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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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올해도 또 그분, 안동 라면 할머니'입니다.
설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이른바 '안동 라면 할머니'가 올해도 안동시청에 라면을 기탁한 건데요.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시청으로 익명의 라면 100박스가 도착했는데, 안에 편지도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을 안동 라면 할머니라고 소개한 편지에는 "자식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없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니 잘 챙겨주길 부탁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안동 라면 할머니의 기부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청 직원들이 고마움을 전하려고 신원 파악에 나섰지만 끝내 익명의 기부천사가 누군지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라면은 기부자의 바람대로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매년 귀한 마음을 담아 선행을 베푸는 안동 라면할머니께 존경을 표한다" "따뜻한 라면 한 그릇으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안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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