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직업환경의학 전문가 3명 산업보건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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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3명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희망 학교를 방문해 급식종사자·청소원·시설관리원·통학 차량 지도원·운전원 등 학교 현업근로자를 상대로 건강 보호 조치, 건강 장해 원인조사·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테이핑요법 교육, 건강상담 등을 수행한다.
교육청은 지난해 231명의 상담 희망 근로자에게 건강 상담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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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3명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희망 학교를 방문해 급식종사자·청소원·시설관리원·통학 차량 지도원·운전원 등 학교 현업근로자를 상대로 건강 보호 조치, 건강 장해 원인조사·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테이핑요법 교육, 건강상담 등을 수행한다.
교육청은 지난해 231명의 상담 희망 근로자에게 건강 상담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려면 학교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상 위험 방지를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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