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곡성미래교육재단, 교육지원사업비 11억원 확정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장학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교육지원사업비 11억원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비는 곡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운영 등에 2억1000여만원, 유치원 방과 후 지원사업 3000만원, 초등학교 8개교에 1억140여만원, 중학교 3개교에 4000만원, 고등학교 4개교에 7억1000만원이 사용된다.

재단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의 유·초·중·고교의 특색 사업과 교육 현안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정된 예산은 3월께 보조금으로 교부된다.

◇곡성군 갤러리 107 겨울 예술학교 전시회

곡성군 갤러리 107은 18일부터 29일까지 겨울 예술학교 교육 성과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군민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겨울 예술학교를 통해 완성된 입체 조형, 전통미술, 공예작품이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자개 공예 액자, 함, 복이 오는 민화, 리스 작품 등 2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설 연휴 기간은 휴관한다.

◇곡성 옥과한우촌,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전달

곡성군은 옥과한우촌의 김일재 회장이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곡성군은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전남 89호(곡성 2호)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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