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주민 생활지원금 1인당 15만원씩

한상봉 2023. 1.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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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대청도 등 서해5도 주민 1인당 12만원씩 지원하던 정주생활지원금이 올해 1월 부터 매월 최대 15만원으로 오른다.

17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15만원은 서해5도에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지급한다.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에게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은 2만원 오른 8만원이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10월 연평도를 찾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힌 후 지역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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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대청도 등 서해5도 주민 1인당 12만원씩 지원하던 정주생활지원금이 올해 1월 부터 매월 최대 15만원으로 오른다.

17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15만원은 서해5도에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지급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해 10월 북한 포격과 관련해 대연평도 연평평화전망대에서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에게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은 2만원 오른 8만원이다.

대상자는 옹진군에 속하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5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10월 연평도를 찾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힌 후 지역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왔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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